학교소개
민족사관고등학교(民族史觀高等學校)는 전 민족주체학원 이사장, 고 최명재(崔明在) 선생이 일생에 걸친 준비와 온몸을 던지는 피땀 및 평생 모은 사재를 쾌척하고 기업을 희생하면서 일구어낸 민족교육의 등불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는 비록 작으나 명성은 세계로 퍼져가고 있으니 이는 오직 설립자 이사장의 혼과 육신을 태운 결과이다. 지금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이 민족의 미래 지도자의 요람으로 나라 안팎으로부터 확실한 평가와 명성을 얻었고, 그러한 평가와 명성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미래의 민족 및 세계적 지도자를 꿈꾸는 영재들이 비로소 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마당을 찾은 기쁨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바라보게 되었다.
교육목표
1)민족주체성교육
21세기의 급속한 세계화, 정보화의 물결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민족주체성 교육이 필요하다. 본교는 영재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조적인 재능을 함양하는 동시에 민족주체성교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전통적인 가치를 계승하며 민족문화를 체득하게 하여 앞으로 밝은 조국 건설과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양성한다.
2)영재교육
어떤 학생을 영재로 볼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합의는, 영재를 어떻게 선발하며 어떻게 교육 하느냐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영재에 대한 정의가 학자마다 다르며, 사회마다 영재에 대한 기준이 다른 것이 현실이다. 다만 여러 정의에서 지적하듯 영재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성이 창의성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다. 따라서 영재란 창의성을 가진 학생이라고 할 수 있다.
(1) 최적의 학습기회 부여
“모든 학생들은 최적의 학습을 성취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가져야한다”는 것은 교육의 기본개념이다. 특수한 상황에 처해 있는 학생(예, 장애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게 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하듯이, 특수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는 영재들에게도 그들의 학습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특별한 배려(영재교육)가 필요하다.
(2) 영재는 국가와 사회의 자원
영재들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여 국익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대단히 많은 학생들이다. 이들의 성취는 개인의 명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부를 증진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을 국가와 사회의 자원이라는 시각으로 보고 그들을 교육해야한다.
(3) 영재들을 위한 올바른 윤리관 형성
영재들은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나타내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능력이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만을 위해 쓰이게 된다든가, 반사회적인 목적에 이용된다면 그 폐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영재들이 사회의 자원으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올바른 윤리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방법
(1) 다양한 선택교과 : 일반, 심화, 전문교과, 대학교과
(2) 과학 영재교육 : In-depth Class, Project Study
(3) AP(Advanced Placement) : 대학과정 조기 이수
(4) 개별탐구학습(Individual Research : IR) : 과제연구 운영
(5) 융합 영재교육 : 융합독서, 융합상상력, 융합프로젝트의 3단계 융합교육
(6) 토론 및 독서교육
(7) 3-Step Education : Teaching/Lecture - Discussion/Debate – Writing/Tutoring
(8) 민족 6품제 : 졸업인증제(독서-심신수련-외국어-학술ㆍ예술-봉사-고전)
(9) 교내학술제(다산학술제) 운영 : 수학, 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논문 작성 연습